10장. Pimp my GIMP

차례

1. 모눈과 안내선
1.1. 이미지 모눈
1.2. 안내선
2. 모눈 만들기
3. 타일 캐쉬 설정하는 방법
4. 메뉴 단축키 만들기
5. 대화상자와 도킹
5.1. 대화상자 만들기
5.2. 탭 제거하기

1. 모눈과 안내선

고친 과정
고침 $Revision: 1757 $ 2006-05-02 Mr.Dust

때때로 이미지를 굉장히 정확하게 배치해야 할 때가 있는데, 이를 마우스로 하기엔 그리 쉽지 않다. 키보드의 화살표 키를 사용하면 조금더 편리하긴 하지만(이는 한번에 한 픽셀씩 움직이며, Shift 키를 누른채 화살표 키를 누르면 25 픽셀씩 움직인다), 김프에서 제공하는 모눈과 안내선을 이용하면 훨씬 더 쉽게 할 수 있다.

그림 10.1. 예제 이미지

예제 이미지

1.1. 이미지 모눈

그림 10.2. 기본 모눈을 표시한 이미지

기본 모눈을 표시한 이미지

모든 이미지는 모눈을 가지고 있지만, 기본값으로 보이지 않게 되어 있기 때문에 이미지 메뉴의 보기모눈 표시 를 통해 전환시켜야만 볼 수 있다. 혹 모눈을 자주 사용한다면 기본 설정 대화상자의 이미지 창 외양 에서 "모눈 표시" 에 체크해서 기본 설정값을 바꿀 수도 있다(보통 상태와 전체 화면 상태 모드에 따라 각각 설정해야 한다).

모눈의 기본 모양은 검은색 십자가 모양으로 가로세로 10픽셀 크기의 모눈들의 교차점에 표시된다. 이것은 기본 설정의 기본 모눈 페이지에서 바꿀 수 있으며, 현 이미지의 모눈만 바꾸고자 한다면 이미지 메뉴에서 이미지모눈 설정 을 선택하면 나타나는 모눈 설정 대화상자에서 바꿀 수 있다.

그림 10.3. 다른 모양의 모눈

다른 모양의 모눈

모눈은 길이나 공간을 재는 것뿐만 아니라 이미지를 정확하게 배치하는데에도 유용하다. 이미지 메뉴에서 보기모눈에 맞추기 를 선택하면 이미지는 가장 가까운 모눈의 선에 맞춰지게 된다. 맞춤간격의 기본값은 8 픽셀로, 기본 설정의 도구 선택사항 의 "당겨 맞출 거리" 를 통해 설정할 수 있다(모눈이 보이지 않는 상태로 모눈에 맞춤기능이 작동되도록 할수도 있다).

1.2. 안내선

그림 10.4. 이미지의 네 가지 안내선

이미지의 네 가지 안내선

모눈 외에 김프에서는 안내선이라는 배치를 위한 조금더 유연한 도구가 있다. 이는 눈금자를 클릭한 후 이미지 안쪽으로 드래그함으로써 수평이나 수직으로 선을 긋는 것이다. 안내선은 원하는 자리에, 원하는만큼 만들 수 있고, 만든 후에 이동시키려면 도구상자의 이동도구를 선택하고(단축키 M), 안내선을 클릭하고 드래그하면 된다. 그리고 안내선을 지우려면 그저 이미지밖으로 드래그하면 된다. 안내선 고정은 Shift 키를 누르고 있으면 되는데, 이럴 경우 마우스로 드래그를 하면 안내선을 제외한 다른 모든 것들을 이동시킬 수 있다. 이는 이미지를 안내선에 맞출때 효과적이다.

모눈처럼 보기안내선에 맞추기 를 통해 이미지를 가까운 안내선에 붙일 수 있다. 만약 안내선이 너무 많아 오히려 방해가 된다면 보기안내선 표시 메뉴를 통해 안내선을 숨길 수 있다. 하지만 이는 후에 안내선을 만들었는데도 만들어지지 않은 것처럼 혼돈을 줄 수 있으므로 임시로만 사용하는 것이 좋다.

안내선에 관한 설정은 기본 설정 대화상자의 이미지 창 외양 에서 변경할 수 있다. 참고로 "안내선 표시" 를 해제하는 것은 그다지 좋은 생각은 아니지만, 가끔은 필요할 때가 있다.

[참고] 참고

안내선의 다른 이용법으로 Guillotine 플러그인을 사용하면 안내선을 이용해 이미지를 작게 조각낼 수도 있다.

[참고] 참고

용어편의 안내선 을 참고하시오.